독서 습관 기르기_「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」-박중현
독서 습관 기르기 [RGorae’s Book Review #8] ‘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’라는 제목을 처음 봤을 때, 굉장히 피부가 하얀 소녀시대의 태연이 생각났었다. 또, 아래의 사진처럼 흑인 백인 황인 이라는 범주에 있지만, 흑 백 황으로 나누긴 힘든 피부색이 떠올랐다. 그래서 이 책이 단순히 피부색이 하얗지만, 백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 이야기에 관한 책인가 했는데, 책은 그 애매한 불편함에 이름을 붙인다. 고정관념, 구조적 차별, 미묘한 차별, 그리고 차별의 내면화까지. 읽다 보면 “이건 사회 이야기”로만 남지 않고, 어느 순간 내 일상에 겹쳐진다. 나는 특히 ‘마이크로어그레션’이라는 단어를 만났을 때, 그 겹침이 가장 선명해졌다.1. 마이크로어그레션, ‘설명하기 어려운 불편함’의 이름책에..